해외여행 전후의 홍역(Measles) 관리법은 홍역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행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여행 전후로 해야 할 관리 방법입니다.
해외여행 전 홍역 관리법
홍역 예방접종 여부 확인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 총 2회 접종이 필요.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생후 1215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접종.
성인도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 권장.
고위험 국가 확인
WHO나 질병관리청(KDCA) 홈페이지에서 홍역 발생 국가 확인.
최근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 필요.
출국 최소 2주 전 백신 접종
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므로 미리 접종해야 효과 있음.
해외여행 후 홍역 관리법
홍역 증상 모니터링 (최대 잠복기: 약 21일)
주요 증상: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특히 발진 전 4일~발진 후 4일은 전염력이 매우 높음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여행 사실과 홍역 가능성 알리기
공공장소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가족 및 주변 사람 보호
면역력이 약한 사람(영아, 임신부 등)과의 접촉 최소화
감염 의심 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신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 필요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홍역 예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WHO와 각국 보건당국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는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여행 전 준비 사항
✅ MMR 백신 접종 여부 확인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생후 1215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접종합니다.
성인도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 여행 국가의 홍역 발생 현황 확인
베트남: 2024년 홍역 의심 환자 45,550명, 확진 7,583명, 사망 16명 발생 .
태국: 2024년 홍역 환자 7,507명 발생, 2023년 38명에서 급증 .
필리핀: 2025년 1월~3월 홍역 및 풍진 의심 환자 922명 발생, 전년 대비 35% 증가 .
🏥 여행 중 및 귀국 후 관리
🛡️ 여행 중
위험 지역 방문 시: 홍역 발생 국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증명서 휴대: 접종 기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세요.
🏠 귀국 후
증상 모니터링: 귀국 후 21일 이내에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세요.
공공장소 방문 자제: 증상 발생 시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세요.